[더 좋은 세상으로] 사회적경제 혁신사례 #2

2023-04-13


더 좋은 세상으로 발전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혁신 사례를 살펴볼까요?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



<출처-브라더스키퍼 공식 홈페이지(http://brotherskeeper.co.kr/86)>



자립준비청년을 아시나요?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양육능력이 없어 5년에서 10년 이상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해 온 아이들.

이 아이들은 시기가 되면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해야만 합니다.

이때부터는 법적인 어른으로 분류되어 정부의 보호가 종료됩니다. 

준비되지 않은 채로 외로운 홀로서기를 시작해야하는 국내 자립준비청년의 수는 연간 2,000~3,000명에 달합니다.




500만원으로 시작하는 두려운 홀로서기


자립준비청년에게 지급되는 자립정착금은 1인당 약 500만원입니다.

전셋집을 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단칸방이나 고시원의 월세를 스스로 충당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절반 이상이 취업의 길을 택하지만 이 역시 단기성 취업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해도 경제적으나 정서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다는 사실은 이들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출처-브라더스키퍼 공식 홈페이지(http://brotherskeeper.co.kr/86)>




브라더스키퍼는 고아를 돕지 않습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하는 일은 목적이 없는 사람들, 

'목적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삶의 목적과 이유를 발견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 목적으로 서로 하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목적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삶의 목적과 이유를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과 이유는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목적에 맞게 살아가고 가치를 발견하게 하는 것입니다.




<출처-브라더스키퍼 공식 홈페이지(http://brotherskeeper.co.kr/86)>



우리에게 일은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이 아니라 워앤홈(work and home)입니다

우리는 직장과 가정이 구분되지 않습니다. 직장에서 가족을 만나고 식구가 되어갑니다.

자신의 자아실현과 성장을 위해서 일하지 않고 함께 일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일합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우리는 노동자(worker)가 아니라 가정을 지키는 자(keeper)입니다.

 

서로 사랑을 나누고 깊이 대화하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그것을 통해 서로를 느낍니다.

 

우리와 목적이 같다면 당신도 우리의 가족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목적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브라더스키퍼에는 아동양육시설 출신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같은 아픔을 겪었고 회복한 선배들이 후배들의 가장 좋은 멘토입니다.

아팠던 사람이 그 아픔을 알기에 우리는 함께할 것입니다.





<보호 끝난 '열여덟 어른' 진짜 자립을 도우려면.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



<브라더스키퍼 스토리>






[2024 청양군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프로젝트]


ㅣ주최ㅣ  청양군    ㅣ주관ㅣ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ㅣ협력ㅣ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 / (주)로컬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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